누군가에게는 유용하고 또 어떤 사람에게는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게 이 포토샵이 아닐까합니다.
저도 초보자는 벗어난 정도의 실력인데요.
프로 디자이너분들이 다루시는 솜씨를 옆에서 보면 상당히 놀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명 손이 안보인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빠르고 정확하게 작업을 하는데요.
우리는 그정도까지는 안되더라도 익숙하게 사용하게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많을겁니다.
그래서 오늘 제가 팁을 드리자면 포토샵 단축키를 사용하라는 것입니다.
제가 다른 초보분들보다 편하게 포토샵을 사용하는 이유가 바로 이 단축키인데요.
모든 단축키를 아실 필요는 없고요.
자신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부분에 대한 단축키만 알아도 됩니다.
아래는 제가 발로 그려본 포토샵 단축키모음인데요.
이동도구는 v
선택은 m
올가미툴은 l
마법봉은 w
잘라내는 크랩도구는 c
주로 색선택에 사용되는 스포이드는 i
붓사용도구는 b
펜툴은 p
글자를 쓰고 싶을 땐 t
화면이 너무 커서 뷰를 이동시키고 싶다면 space bar 누르고있기 또는 h
돋보기는 z
사실 저 단축키는 해당 아이콘에 마우스를 올려둔 채로 2초이상 있으면 단축키가 툴팁에 표시됩니다.
도구에 대한 단축키는 이정도만 아셔도 되고요.
새로운 캔버스를 만들고 싶다면 Ctrl + N
파일을 열고 싶으시면 포토삽 빈곳에서 마우스 더블클릭
필터 사용에서 바로 이전에 사용한 필터를 다시 사용하고 싶다면 Ctrl + F
그리고 포토샵 사용에서 가장 빈도가 높은 색조나 밝기 등을 조정해주는 부분에 대한 단축키인데요.
레벨이 가장 유용하죠? 밝기조절은 Ctrl + L
레벨과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곡선은 Ctrl + M
색조와 채도를 조절하고 싶다면 Ctrl + U
Ctrl + B는 색상의 균형을 맞출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Ctrl + I는 선택한 곳이나 전체의 색상을 반전시켜주는 꼭 알아야하는 기본적인 단축키입니다.
여기까지만 아셔도 포토샵 단축키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을 겁니다.
모든 포토샵 단축키를 아시고 사용하신다면 좋겠지만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면 안되니
기본적인 것 부터 하나씩 하나씩 외워두시고 사용하시면 될 듯 하네요. 제가 그랬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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