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평소에 쉽게 접하는 것들이라 그냥 대충 넘어가던 것이 있는데요. 휘발유와 경유가 그렇습니다. 여러분은 알고 계시나요? 알면 얼마나 알고 계실까요? 저는 평소 휘발유는 비싸고 경유는 싸다? 이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요.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이번 기회에 여러분도 휘발유와 경유의 차이를 조금이라도 알아두시면 좋겠네요.
휘발유가 경유보다 더 비싸다???
휘발유는 가솔린(Gasoline)이라고도 부릅니다. 방금 제가 휘발유가 가솔린보다 비싸다고 했는데요. 세계적으로 봤을 때는 디젤(경유)이 더 비싸다고 하는군요. 우리나라에서는 세금때문에 더 비싸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군납품용 경유(디젤)는 가솔린보다 비싸다고 하는군요.
휘발유는 노란색, 경유는 녹색이에요?!
원래 휘발유는 무색의 액체인데, 여기에 색소를 섞어서 우리가 알고 있는 색상이 되어 나온다고 합니다. 초창기에는 정제기술이 발달하지 않아서 그냥 버렸다고 합니다. 등유만 사용했었죠. 기술이 발달하고 휘발유로 가동하는 자동차가 나오면서 쓸모를 보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지금 현재 시점에서 생각해보면 말도 안되는 상황있었네요.
가볍다고 경유라고 하자!
경유는 정제시 등유 다음에 나오는 석유입니다. 이렇게 단순하게 표현하긴 그렇지만, 단순 이해를 돕는데는 이 표현이 맞는 것 같습니다. 경유라는 명칭은 등유보다 가볍다고 해서 나온 이름이라고 합니다. 별 쓸데없는 지식이지만 알아두면 이해가 되어 기억의 연쇄반응을 일으키기 쉽답니다. 알아두세요.
경유는 휘발유와 다른 색소를 첨가해서 색상이 다른데요. 마찬가지로 무색의 석유원료입니다. 여기에 노란색 또는 녹색을 섞어서 우리가 아는 색으로 보이는 것이죠.
경유는 휘발유와 다르게 발화점이 높아서 쉽게 불이 붙지 않습니다. 그래서 폭발의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데요. 이 점이 엔진이 독특한 방식으로 개발되었다고 하죠. 아시다시피 고압으로 압축을 하는 행정사이클을 사용해야만 에너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런 점 때문에 열효율을 최대로 끌어 올릴 수 있는 방식이라서 산업현장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경유차량, 선박, 철도 등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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