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private 브라우징이라고 들어보셨나요?
구글 크롬의 시크릿 모드의 익스플로러 판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실텐데요.
쿠키나 임시 인터넷 파일 또는 열어본 페이지 등의 정보를 세션에 남기지 않고 인터넷을 사용하도록 만들어진 기능입니다.
남에게 알려져서는 안될 만한 내용으로 검색도구를 이용할 때 필요한 기능이죠.
일반적인 익스플로러 모드에서는 쿠키나 열어본 페이지가 저장되어서 앞의 사람이 어떤 목적으로 어떤 곳을 방문했는지 알 수 있어서 보안에 민감한 경우에 inprivate 브라우징 기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이름은 거창하지만 사실 간단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단축키 먼저 알려드릴께요.
Ctrl + Shift + P
키보드를 세 개나 동시에 눌러야한답니다. 저는 기본적인 것은 대충 단축키를 외워서 사용하는 편인데요.
이런 단축키 알아두시면 편하답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상단의 톱니모양의 아이콘이 보이실 겁니다.
펼쳐지는 메뉴에서 [안전 > inprivate 브라우징]을 찾아가시면 됩니다.
여기서도 단축키 보이시죠? 단축키를 입력하거나 위의 메뉴를 클릭하시면 아래와 같은 창이 하나 뜹니다.
상단의 주소표시 앞에 inprivate 아이콘이 보이네요.
이제 이 창에서 검색을 하거나 웹사이트를 방문하시면 쿠키 등의 흔적이 남지 않게 되어서 안심하고 인터넷 서핑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주소창을 보니 about:InPrivate 이 눈에 띄는군요.
그래서 새창을 열어서 주소창에 about:InPrivate를 입력해보니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차이점이 보이시나요?
주소표시줄 앞 쪽에 inprivate 아이콘이 보이지 않습니다.
강제로 주소창에 입력한다고 inprivate 브라우징이 되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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