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비트(bit) 8개가 모여 1바이트(byte)가 됩니다. 8비트(bit) = 1바이트(byte) 이죠.
32비트 컴퓨터는 한 클럭당 4바이트의 정보를 처리합니다. 이 말은 메모리 주소할당을 4바이트 단위로 한다는 뜻이죠. 그래서 32비트 컴퓨터는 이론적으로 4G 메모리까지만 인지할 수 있습니다(실제로는 2G가 한계임). 요즘같이 많은 메모리를 사용하는 컴퓨터에 맞지 않는 프로세서라 다들 64비트 프로세스로 옮기고 있는 추세입니다.
말이 너무 어려웠죠? 쉽게 풀어서 이야기하면, 초창기 마이크로소프트의 이상한 메모리 주소관리의 문제로 인해서 이제까지 32비트 체계의 프로세스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이제 한계를 보인 것이죠. 4바이트로 표현할 수 있는 주소의 갯수가 대략 2G 메모리 주소 정도 밖에 안된다는 것입니다. 즉 32비트 컴퓨터에 8G 메모리를 꼽으면 2G 만 인지하게 되어 나머지는 버리는 것과 같이 되는 것이죠. (물론 듀얼코어 등의 방식으로 2G를 더 인식하게 할 수는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나오는 컴퓨터는 모두 64비트 프로세스를 장창한 모델로 나오는 것입니다. 애플의 맥같은 경우는 2009년 이 후부터 벌써 64비트 모델만 출시하고 있죠. 물론 메모리 주소 구조도 윈도우와 많이 다릅니다만 이 부분까지 이야기하면 너무 많은 양의 포스팅이 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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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인데요.
32비트와 64비트 컴퓨터의 차이는 메모리 인식 방법입니다.
32비트는 2G 이상의 큰 메모리 주소는 접근할 수 없다. 그래서 새로운 프로세스가 등장했는데, 이름이 64비트이다. 대용량의 메모리를 차지하는 게임을 위한 컴퓨터를 생각한다면 무조건 64비트로 구동되는 OS를 설치해야하다
이정도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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