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브(TAB) 악보란 일반 피아노나 성악 등에서 사용하는 악보와 달리 기타(Guitar)를 위한 악보를 말합니다.
학창시절 기타 한 번쯤은 다 쳐보셨죠?
악보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타브악보가 필요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타와 같이 6현으로 이루어진 현악기를 처음 접하게 된다면, 악보를 보는게 여간 어려운일이 아닙니다.
이런 악보 보는법이 어려운 분이나 전문적인 기타연주기법이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서 만들어진 악보가 타브악보입니다.
타브악보 보는법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타브악보의 구현을 위해서 기타프로(Guitar Pro)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아래 링크를 따라가시면 됩니다.
'도레미파솔라시도'를 타브악보로 옮겨봤습니다.
타브악보는 제일 앞에 TAB라고 적혀있습니다.
제일 윗줄이 기타의 1번 줄이고 제일 아래줄이 6번 줄과 같습니다.
타브악보에 적혀있는 숫자가 기타의 자판 번호입니다.
손가락 번호 아닙니다.
숫자 0은 개방현(기타의 지판을 안누름)이 되겠죠.
보시는 바와 같이 타브악기는 기타의 자판과 현 줄에 부합되도록 만들어진 악보라서 접하기가 참 쉽습니다.
너무 쉬워서 설명할 것이 별로 없습니다. 간단한 악보하나를 타브악보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네 그 유명한 "학교종이 땡땡땡"입니다. 제목이 이게 맞나요?
기타를 배우실 때 타브악보 보는법을 익히신 후 연습하시면 실력향상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꼭 익히셔서 연주에 도움이 되기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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