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일본어 공부를 다시하고 있는 1人이다.
원래는 제2외국어가 독일어였는데, 예전부터 일어에 관심이 많아서 초급용 일본어책을 가지고 한동안 공부를 했었다.
그런데 웃긴 건 독일어는 철자와 단어가 몇개 기억나는데, 일어는 잘 기억이 안난다.
히라가나와 가타가나도 잘 기억이 안나는게 현실인게, 아마도 어려서 학창시절에 공부했던게 더 기억에 남나보다.
어쨋든 다시 일어 공부를 시작하려고 하다보니, 키보드 자판을 일어를 지원하는 것으로 바꾸려고 생각중에 있다가 멋진 것을 발견해서 이 포스트에 공유해보려고 한다.
네이버 일본어사전이다. 자판이 필요없이 마우스로 필기해서 해당하는 일어를 선택해서 단어를 찾을 수 있는 기능이 있어서 번거롭게 일어 자판을 설치할 필요가 없다.
해당 사전은 네이버에서 [네이버 일본어사전]을 검색하던지, [일본어 필기인식]을 검색어로 해서 검색을 하면 된다.
상단 일본어검색을 하는 곳 오른쪽에 보면 [필기인식기]가 있다.
눌러주면 아래처럼 필기를 할 수 있는 레이어 팝업창이 뜬다.
필기를 하면 해당 단어가 오른쪽의 [히라가나/가타가나]에 뜨게된다.
지금 おはな(오하나) 꽃꽂이를 그리는 중이다.
첫번째 お를 선택한 후 다음자를 그려본다. 개발새발이라도 이해하기 바란다.
마지막 글자인 '나' 자를 입력하니 마찬가지로 히라가나 부분에 해당 단어가 첫번째로 뜬다.
클릭하면 아래처럼 이제 완성된 글자가 완성되어서 [검색] 부분에 모두 올라간다.
[검색] 버튼으로 검색을 하니 해당 단어가 몇가지 숙어와 함께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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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필기인식 기술이 상당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일어 자판의 필요성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서 좋다. 이제 일어 공부하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이렇게 필기인식이 되는 네이버 일본어사전을 이용하면 쉽게 단어를 찾을 수도 있겠다.
거기에다가 글자를 써보기도하니 단어를 외우는데에도 많이 도움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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