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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퇴직금 지급기준 확인하고 대비하세요

by 즈칸루하 2015. 10. 7.

사회생활은 하면 입사와 퇴사를 반복하기 마련입니다.

평생직장이란 단어는 이제 사라진 시대가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어떤 직종은 얼마나 더 자주 회사를 옮겼느냐에 따라서 실력이 평가되기도하는 세상입니다.

예전에는 진득하게 한 회사에 오래다니면 성실하다고 말하며 추켜세워주었는데 이제는 옛말이 된 듯합니다.

회사에서도 마찬가지인 상황이죠. 오래다니면 급여를 더 올려주어야하니까 차라리 공적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인턴사원 혹은 신입을 뽑으려고 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회사나 직종분야도 아직 많이 있지만...

 

이런 요즈음 같은 세대에 연봉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퇴직금이 아닐까 합니다.

오늘은 이 퇴직금 지급기준을 알아보고 입사전이나 입사후라도 불이익을 당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포스트를 남깁니다.

 

 

상식으로 보통 퇴직금은 입사한 날로부터 퇴사까지 1년 이상 근무한 사람에게 지급하는 금액을 말합니다.

그냥 단지 1년만 채우면 지급하는 것일까요?

 

 

위 이미지는 관련법규를 발췌한 것인데요.

평균임금이란 말이 나옵니다.

 

 

즉 퇴직전 3개월간의 평균임금이란 말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1년간의 평균임금보다 퇴직전 3개월의 임금이 높으면 퇴직금도 많이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퇴직금을 반드시 퇴직할 때 받는 것이 아니라 재직기간에도 받으실 수 있는데요.

 

 

위 표를 보면 근로자가 요구하는 경우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계약서에 명시되어서 퇴직시가 아니라 1년마다 퇴직금을 지급하거나 혹은 퇴직금 자체를 월 봉급에 포함시키는 경우도 빈번하니

이는 본인이 계약서를 확인해서 숙지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저도 이런 사항을 모른채로 저런방식으로 퇴직금을 지급받아서 퇴사할 때 당황했던적이 있습니다.

 

<출처 :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

 

퇴직금 산정공식이라고해서 보이길래 캡쳐이미지 올려봅니다.

아래쪽에 공식같은게 있군요. 참고하셔서 자신의 상황에 맞추어서 대입해보시면 내 퇴직금이 얼마정도 나올지 확인 가능할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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