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決濟)와 결재(決裁) 구불할 때 헷갈립니다.
확인해보고 기억했다가 다시 쓰려다보면 다시 헷갈립니다.
결(決)자는 한자도 둘 다 똑같네요. 결단할 결(決)자 입니다.
제자와 재자의 한자를 보면
제(濟)는 건널 제, 재(裁)는 마를 재입니다.
더 어려워지셨다구요?
제가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이렇습니다.
두가지 상황 중에서 서로가 비슷해서 헷가릴는 경우, 한가지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여러분 기억 속에 어떤 것이 더 기억에 남는지 확인하시고 그것만 기억해보세요.
결제부터 말씀드릴께요.
결제決濟
'제'자가 건너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영어로는 payment, settlement, account, charge 등의 단어로 사용됩니다.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단어로는 카드결제, 결제 자금, 어음의 결제 등이 있습니다.
사전적으로 정확한 의미는
증권 또는 대금을 주고받아 매매 당사자 사이의 거래 관계를 끝맺는 일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결재決裁
'재'자는 마르다는 뜻이있죠. 사장님이 결재한 서류의 잉크가 채 마르지도 않았다.
영어는 approve가 대표적인 단어인 듯 합니다.
자주 사용하는 단어는 결재 서류, 결재가 나다, 결재를 받다 등이 있죠.
결정할 권한이 있는 상관이 부하가 제출한 안건을 검토하여 허가하거나 승인함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자 이제 둘 중에 어떤 단어가 기억에 더 남으시나요?
저는 솔직히 마를 재가 있는 결재가 더 기억에 남습니다.
결제는 원가 연관해서 기억할게 별로 없군요 저에게는...
하지만 연관해서 기억하는 것은 개인마다 다 다르므로 저는 정보만 제공해 드리는 것일 뿐...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오늘은 결제와 결재에 대한 아주 짧은 포스팅이었습니다.
조금이나마 여러분의 단어 사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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