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지대넓얕
팟캐스트로 승승장구 중인 지대넓얕입니다. 얼마전에 멤버 중 한사람인 채사장이 동명의 책도 내어서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1부가 10만원이상 팔렸고 2부도 5만부 이상 팔렸다고합니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팟캐스트 <지대넓얕>은 채사장, 김도인, 독실이, 깡선생 이렇게 네 사람이 진행합니다.
세상은 이제 무겁고 진중한 무게의 주제를 다루는 학술지같은 지식보다는 가볍게 지나칠 수 있고 알거나모르거나 수박 겉핣기식의 지식을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지대넓얕>에서 진행하는 주제는 모두 가벼운 주제입니다. 분야는 과학, 의학, 종교, 사회, 문화, 정신병 등 여러종류의 넓~은 분야를 다루고 있죠.
서로 다른 별명을 가진 네사람의 캐릭터를 살펴보면, <지대넓얕>의 저자이기도 한 채사장과 20대 청춘을 도를 닦는데 사용했지만 돈버는데 관심이 많은 여성멤버인 김도인과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독실이 그리고 깡빼면 시체인 깡선생 이렇게 4명이서 진행하며 토크하는 방식으로 운영합니다.
8월 초까지의 팟캐스트 방송 내용입니다. 작년(2014년) 4월에 첫방송을 했군요.
이 방송 이후에 얼마지나지 않아 "우주의 얕은 지식"이라는 슬로건으로 피키캐스트가 오픈했지요.
요즘 트렌드가 넓고 얕은 지식인가 봅니다.
아마 헤어나올 줄 모르는 경제 불황으로 더욱 힘들어진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이 무거운 주제보다는 가벼운 주제로
근심과 스트레스를 해소했으면 하는 바램이 <지대넓얕>의 인기 원인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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