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국가별로 행복지수 순위를 산출했을 때 1위가 덴마크였습니다.
막연하게 행복지수 1위의 나라는 부탄으로 알고있었는데 2012년도 기준은 덴마크라고 합니다.
OECD 34개 회원국 중에 우리나라는 26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행복지수! 도대체 어떻게 매기는 것이고 어떤 사항을 고려할까요?
그리고 믿을 만 한 것일까요?
행복지수란...
행복지수를 나타내는 말이 몇가지 있다. 단순히 국어사전 식으로 보자면 Degree of Happiness가 되겠다.
행복지표 정도로 표현을 찾아보자면 Better Life Initiative가 된다.
하지만 국민총생산량(GDP)과 대조적인 단어로 (국민총)행복지수(GHN : Gross National Happiness)라는 단어가 적합하다.
단어는 그렇다고 치고 주관적인 행복에 대한 지표를 어떻게 수치로 환산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예전에 부탄이 1위였을 때와 달리 지금은 행복지수를 수치화 할 때 고려하는 지표가 달라졌다고 합니다.
출처-http://www.forastateofhappiness.com/tag/gross-national-happiness/
행복지수를 매기는 지표 11가지
주거환경, 소득, 일자리, 공동체 생활, 교육, 환경, 정치참여, 건강, 삶의 만족도, 치안, 일과 삶의 균형 등
사실 행복지수는 국가별로 지수를 조사할 때 마다 달라진다고 합니다.
위의 11가지 지표도 달라지는 것이죠.
행복지수 1위라는 부탄의 경우, 너무 못사는 나라라서 국민들의 자긍심을 느끼게 해주기 위해서
부탄의 국왕이 행복지수라는 것을 만들어 세계적으로 가장 행복하다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흔히 말하는 웃픈이야기입니다.
하지만 그 이후로 세계인들이 이 행복지수에 관심이 생겨서 행복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과 지표로 연구를 해서 매년 국가별 행복지수를 발표를 하고 있습니다.
국가별 행복지수 순위
World Map of Happiness
국가별 행복지수 순위를 살펴보면, 1위가 덴마크, 2위가 노르웨이 그리고 3위가 스위스입니다.
우리나라는 41위 자리에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교육, 일자리, 치안 항목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주거환경, 환경, 일과 삶의 균형, 공동체 생활 등에서는 최하위 점수를 받았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공감하시나요?
교육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이유가 고졸이상 졸업자가 대다수여서 높은 점수를 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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